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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맞춤형 런닝슈즈를 구매하는 노하우Running Advice 2016. 4. 20. 08:57

자신의 족형에 꼭 맞는 런닝슈즈를 구매하기엔 우리나라에도 너무나 많은 런닝슈즈 브랜드와 신발이 산재한다. 걷고 뛸 때 느끼는 최적의 착화감과 뒷꿈치에서 발가락에 이르는 적정한 발길이를 맞추는 신발을 찾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동안 수많은 고객을 만나본 러닝슈즈 스토어 오너를 통해 바람직한 런닝슈즈를 고르는 방법을 알아보자.

1. heel(뒷꿈치)
첫번째 요소는 발뒷꿈치에서 느끼는 편안함이다. 신발끈을 다 끼우는 상태 (그러나 조이지는 않은 상태에서)에서 자연스레 발이 빠질 수 있어야 한다. 만일 신었을 때 조금의 불편함이라도 생긴다면 직접 런닝을 할 때 그 불편함은 2~3대 증폭될 것이다.
2. Instep(발등)
런닝슈즈의 어퍼는 발등을 감싸되 압박을 하면 안된다. 이러한 압박감이 느껴진다면 신발끈을 다른 형태로 매어보거나 끼우는 방법을 다양하게 시도해 보아야 하며, 만일 불편함이 지속될 경우 자신의 족형과 맞지 않는 것이다.
3. Widths(발볼)
착화 시, 앞발에 폭에 어느 정도 여유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좌우 폭 포함 1/4 인치 내외). 그렇지 않으면 격렬한 런닝 시 발가락에 압박과 무리를 초래할 것이다.
4. Length(길이)
신발을 신고 오랜시간 런닝을 하게 되면 발은 당연히 붓고 늘어나게 된다. 이러한 발의 형태 변화에 대비하여 적어도 손가락 한마디 정도의 여유는 가지고 신발길이를 맞추는게 중요하다. (255정도를 신는다면 260정도의 런닝화를 구매하는 케이스).
5. Flex(유연성)
신발을 신은 상태로 자연스레 이리저리 발가락, 발등의 형태를 바꿔보아야 한다. 이를테면, 발가락을 바닥에 고정시키고 구부린다든지, 신발이 뒤틀어지거나 굽는 형태 변형을 신은 상태에서 주어보고, 그 때 생기는 주름의 형태와 각도가 족형에 무리가 가지 않는지, 또는 종아리까지 오는 근육에 무리가 없는지 확인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향후 족저근막염등의 심각한 부작용이 도래할 수 있다.
6. Feel(착화감)

당신의 발등형태와 런닝 역학을 이해했다고 해서 다가 아니다. 당신의 발 형태와 움직임에 맞는 슈즈를 정확히 찾아내는 게 포인트다. 따라서, 신발을 신고 간단히 뛰어보거나 설치된 트레드밀 위에서 정말 달려보아야 그 적합성을 찾을 수 있다. 런닝슈즈는 평소 당신이 가지고 있는 주법을 보완해야한다. 다른 주법이나 착화스타일이 강요될 경우 그 런닝슈즈는 당신의 신발이 아니다.
7. 일반적인 구매 실패를 피하는 방법
1) 착화 후 이쁘게만 보이는 신발이 다가 아니다. – 런닝슈즈는 철저한 운동 목적의 신발이다. 디자인은 그 다음이다.
2) 정상 가격에 100% 구매하지 말자 – 전문 어드바이져를 통해 운영된 매장에 방문하는 경우 대게 신발을 제안하는 사람은 그 스토어의 오너이거나 정말 많은 경험을 가진 판매직원이다. 융통성을 가지고 딜을 해볼 수 있다.
3) 작은 신발을 사지 말 자 – 타이트한 착화감은 런닝 시 반드시 피해야 할 요소이다.
4) 최적의 쇼핑 시간대가 있다 – 소개팅도 저녁에 할 때 성공률이 오르듯이 런닝화도 마찬가지이다. 저녁이 되어서야 발은 가장 최적의 형태를 갖춘다 (오랜 걸음과 움직임으로). 일반적으로 오후 5시 이후에 착화해보길 권장한다.
5) 당신의 신발 사이즈를 어림짐작하지 말자 – 어느 스토어를 가든 정확히 발볼과 길이를 측정할 수 있다. 자신의 신체스펙을 모르고 의복, 슈즈를 구매하는 것 이상으로 어리석은 쇼핑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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