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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식 콜레보로 나이키와 스타벅스의 커피원두에서 영감을 받은 덩크시리즈의 제품이 탄생한다. 커피와 스포츠의류, 슈즈 시장을 리드하는 미국계 대기업간의 콜레보로 이슈가 되고 있는데 쟝르 간의 경계를 허무는 협업 트렌드는 언제나 그렇듯이 가장 혁신적인 시도를 하는 나이키로부터 시작된다. ‘Baroque Brown’, ‘Crawfish’, ‘Cold Pizza’의 닉네임으로 출시되며, 업퍼의 스웨이드 디자인에 스타벅스 커피원두 고유의 색감을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스타벅스 고유의 테두리색으로 나이키의 스우시(Swoosh)를 감싼 것도 기존의 덩크 로우 스니커즈와 차별화를 두어 희소가치를 높이고 있다. 아쉽게도 오직 미국 nike.com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아디다스의 스캔스미스는 코트 스니커즈(테니스 모티브의)를 대표하는 슬림 스니커즈이다. 이에 그들의 새로운 기술인 프라임니트(Primeknit) 갑피를 활용한 미니멀 스니커즈가 출시될 예정이다. 더욱 향상된 통기성과, 경량의 소재로 제작되어, 두 가지 단색(블랙&화이트)의 바리에이션으로 미화 약 140불 내외로 판매될 예정이다.

언더아머는 어떻게 마케팅과 NBA 플레이어로써의 실력을 갖춘 아이콘을 영입하여 농구 시장에서 나이키의 대항마가 되어 가고 있는가. 2015년 스테판 커리의 첫 번째 시그니쳐 슈즈가 런칭되었을 때 제이미 폭스는 시대의 역사에 한 획을 그을 수 있는 농구 연습벌레의 탄생에 찬사를 보냈었다. 스테판 커리는 비단, 본인이 가진 농구 실력뿐만 아니라 마케팅적 매력은 볼티모어를 기반으로 한 신생의 스포츠 기업인 언더아머가 나이키의 조던 브랜드에 대적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추게 하였다. Case in point 2015년 언더아머의 풋웨어 매출은 57% 신장을 기록하면 미화 678백만 달러로 마감하였고, 이러한 실적은 커리의 바스켓볼 슈즈와 혁신적인 기술력이 뒷받침된 런닝슈즈에 의해 이루어졌다. 최근, 2016년 1..

컨버스는 그들의 프리미엄 라인인 Cons One Star 74 ‘Brookwood Camo’ 팩을 새로인 런칭했다. 1974년 첫 런칭한 원스타를 기념하여, 컨버스는 Brookwood Company의 Covert Camo (미군에서 사용중인 풋웨어 소재)를 활용하여 다크와 라이트 버젼으로 전개된다. 5월 2일 출시되며 UBIQ를 비롯한 국내외 유명 스니커즈 셀렉샵에서 구매 가능하다.

또 다시 아디다스와 패럴 윌리엄스의 콜라보가 전개된다. 엘라스틱 슬립온과 레이스 업 슈즈는 스트레이트 패치-테이프 패턴의 업퍼와 누벅소재의 힐컵, 패럴 윌리엄스의 강렬한 컬러패턴으로 완성된다. 컨소시엄+라인으로 5월 5일 슈즈라인이 전개되며 12일에 의류까지 풀라인이 런칭된다. 핑크 비치 컬렉션은 아디다스 오리지날스 스토어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어젯밤 당신이 과음을 했다면, 런닝을 하는 것에 대해 재고해 보자. 직장생활, 사회 생활을 하다보면 갑작스런 번개, 회식이 중요한 런닝 레이스를 앞두고 전개되는 경우가 다반사다. 그리고 다음날, 가까스로 일어나서 운동화끈을 조이며 “나는 할 수 있다”를 마음속으로 외치게 된다. 위험할 수도 있다. 이런 생각과 행동은…. 런닝과 음주는 모두 신체의 중변연계-중피질경로(mesolimbic-mesocortical pathway)를 자극하여 일종의 성취감을 느끼게 한다. 예를 들어, 격렬한 인터벌 런닝 후 느끼는 쾌감과 독한 위스키를 원 샷 할 때의 쾌감을 우리의 신체는 유사하게 받아들이는 것이다. 따라서 숙취의 일환으로 런닝을 하는 것은 효과가 없을 수 있다. 알콜은 우리 신체의 이뇨작용을 돕는다. 특히, 혈..

본래 테니스 코트슈즈로 1960년대에 런칭된 아디다스 오리지날스의 스탠스미스(Stan Smith)는 오늘날 어떤 드레스와도 매치되는 만능형 스니커즈로 모두에게 사랑 받게 되었다(비록 수퍼스타 만큼은 아니지만…). 2015년 가을 리런칭 이후 아디다스는 파이톤 실버 (Python Silver)의 업퍼로 새로운 실루엣의 스탠스미스를 선보였다. 새로운 모델의 신선한 실버톤에 색조에 더하여 새로운 디자인 디테일은 주목 받는 신상품으로 인정받기에 충분한 감도를 보이고 있으며, 은은한 실버톤의 파이톤 재질은 빛의 각도에 따라 선명한 은빛을 반사해 낸다. 현대 모던 스니커즈의 대표 아이템이라 할 수 있는 이 코트 클래식 스니커즈는 아디다스 오리지날스 스토를 통해 미화 160$내에서 구매 가능하다.

Sk8-Hi와 Old Skool, 어센틱은 초경량 기술과 가죽마감으로 한층 더 새로워졌다. 반스는 Ultracush Lite+기술을 접목한 그들의 새로운 볼트라인을 선보였다. Lite LX Collection으로 기존의 SK8-Hi, Old Skool, Authentic에 베이지, 네이비, 화이트 톤으로 그들의 아이코닉한 외형을 유지하였으며, 새로이 접목된 신기술로 몰라보게 가벼워진 착화감을 제공한다. 신세계 본점, 센텀시티몰 볼트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