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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더아머의 다크호스, 스테판 커리(How Steph Curry Is Helping Under Armour Rival Nike's Basketball Biz)
    Influencer 2016. 5. 9. 09:34


    더아머는 어떻게 마케팅과  NBA 플레이어로써의 실력을 갖춘 아이콘을 영입하여 농구 시장에서 나이키의 대항마가 되어 가고 있는가.

    2015년 스테판 커리의 첫 번째 시그니쳐 슈즈가 런칭되었을 때 제이미 폭스는  시대의 역사에 한 획을 그을 수 있는 농구 연습벌레의 탄생에 찬사를 보냈었다.

    스테판 커리는 비단, 본인이 가진 농구 실력뿐만 아니라 마케팅적 매력은 볼티모어를 기반으로 한 신생의 스포츠 기업인 언더아머가  나이키의 조던 브랜드에 대적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추게 하였다.

    Case in point

    2015년 언더아머의 풋웨어 매출은 57% 신장을 기록하면 미화 678백만 달러로 마감하였고, 이러한 실적은 커리의 바스켓볼 슈즈와 혁신적인 기술력이 뒷받침된 런닝슈즈에 의해 이루어졌다. 최근, 2016년 1/4분기의 언더아머의 풋웨어 매출은 64%의 고공신장세를 기록하며 264백만 달러로 분기를 마감하였다.

    언더아머의 SVP(Senior Vice President)인 Peter Ruppe는 커리의 바스켓볼 슈즈의 다양한 확장을 통해, 런닝과 아웃도어, 트레이닝에 이르는 신 영역을 확장할 수 있는 성장동력을 확보하였으며, 이 모든 것이 커리의 후광효과라고 극찬하였다.

    2010년 브랜든 제닝스(Brandon Jennings)와의 콜레보로 시작된 언더아머의 농구화 비즈니스는 스테판 커리의 농구화를 기점으로 다양한 바리에이션을 시도할 수 있게 되었다.

    현재 커리는 1.0에서 2.5까지 버젼 업을 진행 중이다.

    가장 최신의 커리 2.5는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의 팀 컬러를 베이스로 하여 골드와 블랙 조합으로 새로이 5월 28일에 출시된다. (미화 약 128달러)


    2015년 커리가 시즌동안 가장많은 3점슛(402점)을 기록하며 워리어스의 73승 9패의 이끄는 동안 커리는 2013년 언더아머의 창업자 캐빈 플랭크와의 첫 만남을 잊지 않았고, 그를 믿고 지지해준 스포츠 브랜드의 시그니쳐 아이콘이 되어가고 있다. 언더아머를 입기 전 나이키 가이(Nike Guy)였던 커리는 캐빈 플랭크가 자신에게서 어떠한 잠재력을 보았고 얼마나 언더아머란 브랜드가 커리와 유사한 점이 있는지 설명해주는 점에 감화되었고 이러한 둘의 성공적인 협업은 다시금 농구 마케팅 시장에서 다시금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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