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o Run Your Best, Think Best(말하는대로~맘먹은대로)
강력한 정신무장은 신체능력을 비롯한 대회 당일의 컨디션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수십년 간 스포츠 심리학자들은 런닝 그 자체에 집중하는 것이 기록을 단축시킬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주장해 왔다. 당신은 이러한 주장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는가? 최근, 일종의 습관화된 마인드 패턴의 유무에 따라 중장거리 러닝에서 어떤 점에서는 도움이 되고 또 한편으로는 해가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그리고 더 많이 연습할수록, 어떠한 상황에서도 레이스에 임할 수 있는 멘탈 컨디션을 만들 수 있음이 Noel Brick 박사에 의해 발표되었다. “비기너 레벨의 러너가 집중력을 흐트리는 것은 스트레스를 경감하려는 목적이 아니라 집중의 중요성을 모르기 때문이다, 나는 이것이 옵션의 하나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패턴이 효과가 없을 경우 다음 카드를 준비하면 된다” 당신의 레이스에서 멘탈 트레이닝을 완성시키기 위하여 다음의 전략을 수행해 보자.
마인드 패턴 (Thought Pattern)
엘리트 러너들은 상위인지(Metacognition)의 마스터들이다. 자신이 뛰는 페이스나, 거리에 따라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는지 그들은 정확히 알고 있으며 그들의 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하여 이를 자유로이 이용한다. 그리고 반복적으로 이러한 상황 인지능력을 지속적으로 훈련하다. 또한 레이스가 끝나고 그들은 이것이 효과적이었는지, 개선되어야 할 부분 무어인지도 분석한다. 당신이 스트레스 완화에 집중하기로 마음을 먹고 라스트 페이스를 조절하여 에너지를 세이브하였을 때, 그것이 당신 앞의 라이벌을 앞서는 데 과연 도움이 되었는가? 그렇다면 그 패턴을 당신은 기억하여야 한다. “여러가지 전략이 효과를 보기 위해서 당신은 스스로 당신을 모니터하고 감독해야 한다”
Check it, Then Out
“당신은 지금의 러닝 페이스를 골인지점까지 유지할 수 있는가“ 이것은 레이스에서 가장 기본적인 질문이다. 이 질문에 답을 구하기 위해서 당신은, 주기적으로 당신의 페이스가 느려지거나, 빨라질 때 어떤 느낌이 드는지 알아야 한다. 그러나 당신이 느끼는 감정에만 집중한다면 레이스를 더 힘들게 할 수 도 있다. 대신, 주기적으로 신체를 점검하라 – 예를 들어, 2km 단위로 끊어서 패턴을 익히거나 – 또한 이것이 효과를 볼 경우 다시 당신의 앞에 있는 라이벌을 앞서는 데 집중하라, 그리고 이러한 마인드셋을 당신의 것으로 만들어라. 반복적인 트레이닝을 통한 일종의 마인드 시그널의 확립은 당신이 더 유연하고 빠르게 앞서 나가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더 빠른 연속동작의 리듬을 만들고, 어깨와 팔이 자연스레 움직이도록 하며, 이마가 경직되지 않도록 하는데 집중하라. 그리고 당신이 부여한 목표치까지 유지할 수 있을 때 조금식 목표를 늘려가라 (2, 3, 5km 등)
자신과 대화하라 (Talk to Yourself)
2시간 28분의 마라토나 Annie Bersagel에 따르면 차분한 자신감 (Calm Confidence)가 최고의 정신 무장이라 말한다. 2시간 10분을 기록한 마라토너 Ryan Vail은 조금만 더 (One more mile)이다. 당신의 내면의 대화는 당신이 느끼는 몸상태에 대한 느낌이 아니다. 그것도 당신이 어떻게 감정을 바꾸어 나갈 수 있는 방향성이 될 수도 있다. 당신의 독백은 사실, 자기을 위한 주문이다. 2014년 영국의 조사에 따르면 긍정적인 자기 감시를 가지고 경기에 임하는 경우 약 18%의 피로를 경감시키는 결과가 싸이클 테스트에서 나왔다. 다양한 자기 암시주문을 리스트업하여 레이스 컨디션 및 거리에 따라 활용할 수 있도록 하자.